20180715 중고등부 제28공과 구별하자 레11장1-8절.pdf



28 공과

 

20180715 중고등부 제28공과 구별하자 레111-8

 

제 목 : 구별하자

본 문 : 레위기 111-8

요 절 : ( 11:3) 짐승 중 무릇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하는 것은 너희가 먹되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거룩한 나라의 거룩한 백성인 우리는 이 나그네와 같은 세상에서 구별하며 살아야 합니다.
5
가지를 구별합시다.

1)
하나님의 지식과 인간지식을 구별해야 합니다.
오해하지 말 것은, 하나님의 지식은 성경과 예배 말씀이고,
나머지 학교에서 공부하는 지식은 모두 인간지식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오히려 인간의 구원에게 유익한 지식입니다.
구원에 유익된 것은 하나님의 지식이고, 반대로 우리의 구원을 방해하는 것은 사람의 지식으로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지식을 취하도록 합시다.

2)
선과 악을 구별해야 합니다.
요즘 '다원주의'가 유행합니다. 인간 성()의 다원성을 존중해서 성소수자를 보호하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남성/여성으로 나뉘는 양성이 잘못된 가치관으로 취급됩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선과 악은 그 중간이 없습니다.
(
3: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예수님을 처음 믿던 2천년 전에도 바로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닌 양다리를 걸친 미지근한 교인들이 있었나 봅니다.
우리는 선과 악을 분명히 구별해야 합니다. 어정쩡한 것은 그냥 악입니다.
우리도 의견을 말할 때 '모르겠다'하는 것 보다. 맞다/아니다 분명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3)
옛사람, 새사람을 구별합시다.
옛사람은 내가 하고 싶은 데로 하는 사람입니다.
새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하므로, 영감과 진리 되신 말씀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
3:9-10)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4)
성령의 욕심을 가지고, 육체의 욕심을 버려야 하겠습니다.
(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께서 좋아하시고 원하시는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
11: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내 욕심대로 한 것은 반드시 그 심판이 있습니다.

5)
천국소망, 세상소망을 구별해야 하겠습니다.
아직 어리다고 젊다고 세상에만 소망을 두려고 하는 습관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 드신 분들은 다 헛되다고 말씀합니다.
(
12:8)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세상살이가 헛된 것은 세상사람들도 압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구입니까? 천국 백성,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나라 시민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소망을 두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인데,
새사람대로 살지 않고, 성령의 소욕대로 살지 않고, 선한 양심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지식대로 살지 않으니, 헛된 세상살이에 너무 많은 것을 빼앗기고 삽니다.

구별합시다.
거룩은 하나님의 거룩을 따르는 것입니다.
(
11: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그래서 인간지식에서 하나님의 지식을 구별하고
악에서 선을 구별하고
육체의 욕심에서 성령의 소욕을 구별하고
옛사람에서 새사람으로 살고
세상 소망에서 천국 소망을 품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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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5 중고등부 제44공과 내집을채우라 눅14장16-24절.docx


44 공과

 

20171105 중고등부 제44공과 내집을채우라 눅1416-24

 

제 목 : 내 집을 채우라

본 문 : 누가복음 14 16-24

요 절 : [14: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본문은 한편으로 즐겁지만, 반대로 안타까운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는 어떤 편에 서야 할지 생각해 봅시다. 

한 돈 많은 부자 주인이 큰 잔치를 열고 초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안 옵니다. 

결국 병신 소경 같이 분별력 없는 사람들로 잔치의 자리를 채운다는 스토리입니다.

 

가끔 교회는 이상한 사람들만 모여 있다는 세상 사람들의 애기를 듣습니다.

죄송하지만, 오히려 복음의 진리의 말씀을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정신병동에 가면, 정상인 의사가 이상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는 어느 편에 서서 주인의 청함을 받아야 할까요?

 

왜 사람들은 새로운 곳을 두려워할까요?

(ex. 어릴 때 전학을 6번 다녔습니다. 첫 전학때는 두렵고 떨렸습니다. 기존에 편한 친구들과 헤어진다는 것도, 또 새로운 곳에 가야하는 것도, 도착하면 처음 친구들에게 인사한다는 게 어색하고, 또 입을 열면 서로 말투가 다르다는 이 이방인의 마음이었습니다. )

왜 여행에서 아는 사람이 그 여행지에 있는게 중요한지 다녀본 사람들은 압니다.

 

이번 유럽 비전 트립(선교지 탐방)을 준비하면서, 먼저 현지의 아는 사람부터, 체크업 해보았습니다. 유학생, 거래처, 교회 아는 분 등등 

아는 사람이 있으면, 딱히 뭔가 도움이 안되어도, 마음 편하고 신뢰감이 듭니다.

 

우리는 나그네 인생이라고 합니다. 세상사람들도 이걸 알고 노래하고 합니다. 잠시 왔다 가는 인생, 바람 같은 인생

 

여행처럼 오면 아는 사람 없으면 쓸쓸한데, 돌아갈 곳이 어딘 지도 모르고, 없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허전할까요?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는 돌아갈 곳도 있고,

돌아가면 반겨줄 분도 있습니다.

-돌아갈 곳은 하늘나라, 천국, 아버지의 나라, 하나님 나라 입니다.

-돌아가면, 이 나라의 주인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건 이미 구원 얻은 우리만 해당되는 애기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여전히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여행 왔는지, 돌아갈 곳이 어디인지 모르고 자기가 주인공인 마냥 삽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요?

본문의 종과 같은 일을 하면 됩니다.

산과 들로 다니면서, 초대받지 못한 자들, 초대를 듣지 못한 자들을 불러 자리를 채우는 일입니다. 

 

누구에게 언제까지 알려야 합니까?

-누구를? 예수가 누구인지, 천국이 무엇인지? 내가 여행객인지 모르는 자들을 부릅니다.

-언제까지? 이제 잔치의 문이 닫혀져서, 주님이 모두 천국 본향으로 가야할 시간이라고 할 때까지 불러야 합니다. 

 

어떻게?

영적인 부담감은 가지고,

육적인 자신감은 가지고

기도하며, 진리의 말씀위에 굳게 서서, 삶을 통하여 증거하며 살면 됩니다.

 

그것이 우리 나그네 인생의 이유이고, 돌아갈 본향의 주인이 원하시는 일이며, 또 돌아가면 이에 맞는 우리의 처소가 예비된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잔치에 초대하는 이 전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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