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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5 중고등부 제44공과 내집을채우라 눅14장16-24절.docx


44 공과

 

20171105 중고등부 제44공과 내집을채우라 눅1416-24

 

제 목 : 내 집을 채우라

본 문 : 누가복음 14 16-24

요 절 : [14: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본문은 한편으로 즐겁지만, 반대로 안타까운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는 어떤 편에 서야 할지 생각해 봅시다. 

한 돈 많은 부자 주인이 큰 잔치를 열고 초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안 옵니다. 

결국 병신 소경 같이 분별력 없는 사람들로 잔치의 자리를 채운다는 스토리입니다.

 

가끔 교회는 이상한 사람들만 모여 있다는 세상 사람들의 애기를 듣습니다.

죄송하지만, 오히려 복음의 진리의 말씀을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정신병동에 가면, 정상인 의사가 이상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는 어느 편에 서서 주인의 청함을 받아야 할까요?

 

왜 사람들은 새로운 곳을 두려워할까요?

(ex. 어릴 때 전학을 6번 다녔습니다. 첫 전학때는 두렵고 떨렸습니다. 기존에 편한 친구들과 헤어진다는 것도, 또 새로운 곳에 가야하는 것도, 도착하면 처음 친구들에게 인사한다는 게 어색하고, 또 입을 열면 서로 말투가 다르다는 이 이방인의 마음이었습니다. )

왜 여행에서 아는 사람이 그 여행지에 있는게 중요한지 다녀본 사람들은 압니다.

 

이번 유럽 비전 트립(선교지 탐방)을 준비하면서, 먼저 현지의 아는 사람부터, 체크업 해보았습니다. 유학생, 거래처, 교회 아는 분 등등 

아는 사람이 있으면, 딱히 뭔가 도움이 안되어도, 마음 편하고 신뢰감이 듭니다.

 

우리는 나그네 인생이라고 합니다. 세상사람들도 이걸 알고 노래하고 합니다. 잠시 왔다 가는 인생, 바람 같은 인생

 

여행처럼 오면 아는 사람 없으면 쓸쓸한데, 돌아갈 곳이 어딘 지도 모르고, 없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허전할까요?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는 돌아갈 곳도 있고,

돌아가면 반겨줄 분도 있습니다.

-돌아갈 곳은 하늘나라, 천국, 아버지의 나라, 하나님 나라 입니다.

-돌아가면, 이 나라의 주인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건 이미 구원 얻은 우리만 해당되는 애기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여전히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여행 왔는지, 돌아갈 곳이 어디인지 모르고 자기가 주인공인 마냥 삽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요?

본문의 종과 같은 일을 하면 됩니다.

산과 들로 다니면서, 초대받지 못한 자들, 초대를 듣지 못한 자들을 불러 자리를 채우는 일입니다. 

 

누구에게 언제까지 알려야 합니까?

-누구를? 예수가 누구인지, 천국이 무엇인지? 내가 여행객인지 모르는 자들을 부릅니다.

-언제까지? 이제 잔치의 문이 닫혀져서, 주님이 모두 천국 본향으로 가야할 시간이라고 할 때까지 불러야 합니다. 

 

어떻게?

영적인 부담감은 가지고,

육적인 자신감은 가지고

기도하며, 진리의 말씀위에 굳게 서서, 삶을 통하여 증거하며 살면 됩니다.

 

그것이 우리 나그네 인생의 이유이고, 돌아갈 본향의 주인이 원하시는 일이며, 또 돌아가면 이에 맞는 우리의 처소가 예비된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잔치에 초대하는 이 전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Posted by 더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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