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31 중고등부 제13공과 참된증인 계3장14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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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공과

 

20190331 중고등부 제13공과 참된증인 계314

제 목 : 참된 증인

본 문 : 요한계시록 314

요 절 : ( 3: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 증인과 증인의 차이

- 참된 증인이 되면 (결과값)

 

 오늘은 본문 가운데 증인이라는 말씀에 초점을 맞추도록 합시다. 보통 세상에서 증인이라고 하면 사건현장에서의 증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상황이나 범죄를 목격해서 증거를 가진 증인 말입니다. 이 증거는 객관적인 증거이어야 합니다. 추정적이거나 사실이 아닌 증거라고 나중에 밝혀지게 되면 법정에서의 진술은 위증죄를 받게 되고, 또 해당 재판의 결과도 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세상에서도 증인이 중요합니다. 영화나 실제 법정에서도 증인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있고 이로 인한 다툼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 특별히 오늘 본문의 증인은 같은 낱말이지만 그 의미가 좀더 깊고 오묘합니다.

세상의 증인이 가진 증거는 객관적인 사실이면 되지만 성경의 증거는 비밀에 쌓여있는 것을 드러내는 마치 발굴 발견과 같습니다. 보석과 같아서 이것을 알게 되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사실 범죄나 법정에서의 증인도 효력이 크지만 결코 오늘 본문의 증인과는 비교가 될 수 없습니다.

이 증거는 누구에게나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증인된 자 만이 이 증거를 볼 수있고 가질수 있고 또 나눌수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께서 이 증거를 가지시고 여러제자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증거해 주셨습니다.

이 증인, 증거는 세상과는 다릅니다. 세상의 증거는 누구나 가질 수 있고 말할수 있지만 성경의 증인은 하나님께서 열어 보여 주셔야지만 이해되는 증거를 가진 자입니다.

칼빈은 자신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만큼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할수 있다.

감사합시다. 우리는 증거를 볼수 있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증인된 자입니다. 이것이 깊고 오묘한 것입니다.

 

 세상의 법칙 너머의 비밀을 볼수 있는 사람 곧 증인은 그 증인의 삶을 살면 결과도 다릅니다.

증인의 삶은 자신이 가진 비밀을 알리는 것입니다.

아 내가 만난 예수님은 사랑이시다. 내게는 참 위로가 되셔천국은 정말있지. 믿는 사람만이 볼수 있어. 하나님은 내 능력이 되셔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어(성경 인용)’

각자마다 증거의 방식은 다르지만 그 증거는 성경을 기반으로 하고 성령 하나님께서 일러 주시는 대로 합니다.

이 증인의 삶을 잘 살면 결국 우리의 천국 준비가 됩니다. 자신의 적성과 주님이 일러주신 대로 인생의 방향을 찾아, 준비를 잘한 사람이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승리하고 만족한 삶을 살듯이, 세상 가운데 이 증인의 삶을 잘살면 먼저 주님이 기뻐하시고, 우리의 천국 준비도 다 이루어집니다.

 

사랑하는 학생과 선생님. 각자에게 맡겨주신 주님의 비밀을 증거하는 삶이 되도록 합시다. 이 증인의 역할을 감당할 때 주님의 칭찬과 영원한 상급이 있음을 믿고, 맡겨진 일에서 관계 속에서 헛되이 보내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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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0 중고등부 제10공과 좁은문과넓은문 마7장13-14절.pdf



10 공과

 

20190310 중고등부 제10공과 좁은문과넓은문 마713-14

제 목 : 좁은문과 넓은문 | 우리의 비밀

본 문 : 마태복음 713-14

요 절 : (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비유의 말씀을 왜 우리에게 주시는가?

-어떤 현실관(세계관)을 크리스쳔 학생들이 가져야 할까?

 

본문은 비유의 말씀입니다. 비유는 비유자체가 말씀이 아니고 비유를 통해서 우리는 비밀을 깨달아야 합니다.

좁은 문으로 다니라고 하니 큰 학교 정문을 놓아두고 작은 쪽문이나 개구멍으로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이 비유에 대하여 예수께 제자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 13:10-11)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그렇습니다. 비유는 주님이 우리에게 비밀을 일러주시는 방법입니다. 특별히 예수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기밀입니다. 물론 다 알려주어도 예수 믿지 않는 자들은 관심도 없고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마치 유치원생에게 핵무기 도면을 보여준들 그것은 종이접기 용도로 쓰일 뿐입니다. 먼저 우리에게 비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눈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오늘 좁은문 비유를 통해서 우리가 기억할 것은 세상을 보는 관점 곧 세계관, 현실관을 제대로 가져야 합니다. 긴 본문이지만 인용해 봅니다.

 

( 13:3-8) [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우리 학생들에게는 비슷한 조건을 갖추고 학업이라는 경쟁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성적을 성취하는 결과는 다릅니다. 나아가서 이를 통해서 주님 영광 돌리는 일까지 차원을 높이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세상사람들보다 못한 행동으로 부끄러움을 입고 당하는 크리스쳔도 있습니다.

 

그것은 세계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이렇게 우리는 구해야 합니다.

헛수고 하지 않는 생활되게 해주세요~

똑같이 씨앗을 뿌리는 일을 하고 똑같이 학교가서 공부하지만 헛수고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크리스쳔 학생의 현실관입니다. ~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구나. 그래서 무엇보다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 위해서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놀 수 있는 차원 높은 현실관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천국의 비밀을 가졌고 또 이해할 수 있는 고차원의 사람임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헛수고하지 않는 방법도 알았습니다. 이를 알아서 반드시 활용하여 성공하는 믿음의 현실관을 가진 크리스쳔 학생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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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4 중고등부 제41공과 세상에서제일급한일 막13장28-37절.pdf



41 공과

 

20181014 중고등부 제41공과 세상에서제일급한일 막1328-37

 

제 목 : 세상에서 제일 급한 일

본 문 : 마가복음 1328-37 

요 절 : ( 13: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 때엘는지,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디즈니사에서 영화로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이야기 초반에 토끼가 시계를 보고 늦었다고 허둥지둥 뛰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주인공도 같이 따라 가지요.

요즘 이렇게 바쁜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부하는 학생들도 공부 외에도 할 게 많아서 바쁘다고 합니다. 세상이 정신 없이 돌아가서 바쁘게 살지 않으면 뒤쳐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일 지구 종말이 온다면 가장 급한일이 무엇일까요?
비관적인 애기지만 내가 갑자기 암선고를 받고 1달밖에 살수 없다면 아마 급하고 중요한 일부터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시중의 책도 많고 영화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실제로 사람은 언제 죽을지도 모르고 어디서 죽을 줄 아무도 모릅니다.
세상의 종말도 언제인지 아무도 모른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나에게 얼마의 시간이 남지 않았다면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 믿는 것입니다. 세상의 삶은 끝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리고 이별하면 돌아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들은 천국에서 다 모이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믿은 자들만 가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나만 간다면 아쉽고 쓸쓸합니다. 이 마지막의 비밀을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 주어야 합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부터, 친지, 절친, 이웃에게 알리도록 합시다. 죽음을 알 수 없듯이 종말도 모릅니다. 그래서 ...
( 13:32-33)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 이 복음을 전하는 선구자가 되고 복음의 사람이 되어 세상에서 가장 급하고 중요한일을 맡은 사명을 잘 이루어서 마지막 때, 누구도 준비할 수 없는 마지막을 걱정과 두려움 없이 준비하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합시다.


Posted by 더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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