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5 중고등부 제31공과 성도의참신앙 요9장1-11절.pdf



31 공과

 

20180805 중고등부 제31공과 성도의참신앙 요91-11

 

제 목 : 성도의 참 신앙

본 문 : 요한복음 911

요 절 : ( 9:11)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본문의 소경은 자신의 가장 필요한 부분 눈이 띄게 되는 기적을 체험합니다.
그것도 그저 예수님의 침을 이겨 바른 흙을 눈에 묻히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고 와서 눈이 보이게 된것입니다.
여러분 잠시나마 눈을 감고 소경, 맹인 체험을 해보시면 얼마나 답답한지 알게 됩니다.
그런데 그에게 예수 라는 사람이 와서 눈에 침 묻힌 흙 바르고 어디 수돗가에 가서 씻고 오라면 어떤 기분일까요. 참담할 것입니다. 더 답답할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의 소경은 예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11,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면, 예수님 하신 대로 따라하면 반드시 변화 받습니다.
'참믿음 = 순종' 이라는 공식입니다.
만약 우리가 변화가 없고, 삶이 답답하고, 신앙이 성장이 없다면 내 뜻대로만 하나님 믿고 말씀 듣고 예수님 따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내 고집 버리고 내 생각 버리고, 하나님 명하신대로 순종하면 변화 됩니다. 기적을 보고 변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3절 에서와 같이 많은 사람들은 '누구의 죄로 인함' 인지 따지려고 합니다. 내 잘못인지 남잘못인지... 그런데 그러다 보면 상대에게 상처 주고 내게 남는 유익은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에는 3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그 가운데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외적으로 드러난 현상만 보려고 하지 말고, 순종으로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는 일을 이루어 내는 긍정의 기적의 체험의 신앙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참믿음은 참신앙은 순종임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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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2 중고등부 제45공과 보기를원하나이다 눅18장35-43절.docx


45 공과

 

20171112 중고등부 제45공과 보기를원하나이다 눅1835-43

 

제 목 : 보기를 원하나이다

본 문 : 누가복음 1835-43

요 절 : [18:41]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CEO가 되고 싶어 합니다. CEO라는 키워드를 단 책들이 서점에 얼마나 많고, MBA같은 과정에서는 CEO의 자질 등에 대하여서 억단위의 돈을 들여서 공부합니다. 그런데 최근 현대 기업의 CEO의 직군 즉 출신이 어디인지 살펴보니, 80% 이상이 재무, 회계 등 돈을 관리하는 부서 출신에서 발탁이 된다는 것입니다. 뭐 회사라는 것이 돈 벌기 위한 조직이니까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보통 영업 출신이 회사 최고책임자(CEO)가 되지 않는가 생각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오늘 말씀으로 돌아갑니다.

 

본문에는 눈이 먼 소경이 나옵니다. 그런데 예수를 만나서 간구함으로 눈이 열려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를 보고도 이 능력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소경은 영적인 눈, 영안, 영적 안목이 있어,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고, 능력을 알았지만,

많은 다른 사람들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왜 재무 출신 사람들이 회사 최고경영책임자가 될까요? 그것은 회사에서 돈을 볼 줄 아는, 회사의 돈의 흐름을 볼 줄 아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의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이것을 알고, 활용해야 합니다.

 

세상에 어디에서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소명을 활용할지 그 음성과 계획을 알고, 이에 맞게 나의 달란트를 십분 활용하는 자가,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 안목을 가진 사람인 것입니다.

 

마귀는 이 영안을 어둡게 합니다. 닫히게 합니다. 없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속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지만, 영안을 가진 바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나 지금은 비록 땅을 벗하며 살지라도 내 영혼 저 하늘을 디디며 사네

 

우리는 영적 안목을 키워서, 하나님의 나라의, 하나님의 쓰임에 발탁되어서, 충분히 쓰임 받고, 칭찬받는 주의 종들, 하나님의 모든 자녀 되기를 소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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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5 중고등부 제44공과 내집을채우라 눅14장16-24절.docx


44 공과

 

20171105 중고등부 제44공과 내집을채우라 눅1416-24

 

제 목 : 내 집을 채우라

본 문 : 누가복음 14 16-24

요 절 : [14: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본문은 한편으로 즐겁지만, 반대로 안타까운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는 어떤 편에 서야 할지 생각해 봅시다. 

한 돈 많은 부자 주인이 큰 잔치를 열고 초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안 옵니다. 

결국 병신 소경 같이 분별력 없는 사람들로 잔치의 자리를 채운다는 스토리입니다.

 

가끔 교회는 이상한 사람들만 모여 있다는 세상 사람들의 애기를 듣습니다.

죄송하지만, 오히려 복음의 진리의 말씀을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정신병동에 가면, 정상인 의사가 이상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는 어느 편에 서서 주인의 청함을 받아야 할까요?

 

왜 사람들은 새로운 곳을 두려워할까요?

(ex. 어릴 때 전학을 6번 다녔습니다. 첫 전학때는 두렵고 떨렸습니다. 기존에 편한 친구들과 헤어진다는 것도, 또 새로운 곳에 가야하는 것도, 도착하면 처음 친구들에게 인사한다는 게 어색하고, 또 입을 열면 서로 말투가 다르다는 이 이방인의 마음이었습니다. )

왜 여행에서 아는 사람이 그 여행지에 있는게 중요한지 다녀본 사람들은 압니다.

 

이번 유럽 비전 트립(선교지 탐방)을 준비하면서, 먼저 현지의 아는 사람부터, 체크업 해보았습니다. 유학생, 거래처, 교회 아는 분 등등 

아는 사람이 있으면, 딱히 뭔가 도움이 안되어도, 마음 편하고 신뢰감이 듭니다.

 

우리는 나그네 인생이라고 합니다. 세상사람들도 이걸 알고 노래하고 합니다. 잠시 왔다 가는 인생, 바람 같은 인생

 

여행처럼 오면 아는 사람 없으면 쓸쓸한데, 돌아갈 곳이 어딘 지도 모르고, 없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허전할까요?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는 돌아갈 곳도 있고,

돌아가면 반겨줄 분도 있습니다.

-돌아갈 곳은 하늘나라, 천국, 아버지의 나라, 하나님 나라 입니다.

-돌아가면, 이 나라의 주인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건 이미 구원 얻은 우리만 해당되는 애기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여전히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여행 왔는지, 돌아갈 곳이 어디인지 모르고 자기가 주인공인 마냥 삽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요?

본문의 종과 같은 일을 하면 됩니다.

산과 들로 다니면서, 초대받지 못한 자들, 초대를 듣지 못한 자들을 불러 자리를 채우는 일입니다. 

 

누구에게 언제까지 알려야 합니까?

-누구를? 예수가 누구인지, 천국이 무엇인지? 내가 여행객인지 모르는 자들을 부릅니다.

-언제까지? 이제 잔치의 문이 닫혀져서, 주님이 모두 천국 본향으로 가야할 시간이라고 할 때까지 불러야 합니다. 

 

어떻게?

영적인 부담감은 가지고,

육적인 자신감은 가지고

기도하며, 진리의 말씀위에 굳게 서서, 삶을 통하여 증거하며 살면 됩니다.

 

그것이 우리 나그네 인생의 이유이고, 돌아갈 본향의 주인이 원하시는 일이며, 또 돌아가면 이에 맞는 우리의 처소가 예비된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잔치에 초대하는 이 전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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