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2 중고등부 제13공과 바벨탑의교훈 창세기11장1-9절.pdf


13 공과

 

20170402 중고등부 제13공과 바벨탑의교훈 창세기111-9

 

 

제 목 : 바벨탑의 교훈

본 문 : 창세기 11 1-9

요 절 : ( 11:4)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이번에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다, 아버지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정치인은 무엇 해서 돈 벌고 사나요?" 아버님 말씀이 '여론을 통해서 먹고 살지 않겠는가'

그렇습니다. 누에는 뽕잎을 먹고, 연예인은 인기를 먹고, 정치인은 여론을 먹고 삽니다.

우리는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까요?

 

( 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세상에는 자신의 이름 남기지 않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백의종군의 독립투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고 하듯 많은 사람들은 자신(자기)의 이름을 드러내고, 높이고, 알리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래서 페이스북 UCC 블로그 등 많은 매체 속에서 자신을 봐주기 원하고, 알아주기 바랍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과 같이 되기 위하여, 바벨탑을 쌓는 일 곧 자기 이름 드러내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건설 중이던 바벨탑은 마치 바닷가의 모래성과 같이 무너졌고, (당시) 하나였던 인류의 언어는 지금과 같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는 말로 나뉘었습니다.

 

그러면, 자기를 세우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후 5:15)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는 자신을 위해 살 자가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사람들의 목적입니다. 우리는 오직 나를 위해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해 살 자이며, 이를 위해 살면 자기 세우지 않게 됩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분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을 보내신 분은 하나님 아버지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사는 목적은 하나님 영광 위해 살고, 하나님 기쁘시게 하기 위해 살고, 하나님의 그 깊으신 뜻을 찾고 행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벨탑 사건을 통해서 우리가 깨 닫을 교훈입니다. 자기 바벨탑은 무너뜨리고, 하나님 세우는 일에 앞장섭시다. 자기 영광 버리고, 하나님 영광 위해 삽시다. 자기 위해 사는 삶은 미루고, 하나님 위해 사는 우리가 됩시다.



Posted by 더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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