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0 중고등부 제33공과 복을받는사람 계1장1-3절.pdf


33 공과

20170820 중고등부 제33공과 복을받는사람 계11-3

 

제 목 : 복을 받는 사람

본 문 : 요한계시록 1 1~3절  

요 절 : (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이 계시록은 이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고, 이단들도 즐겨 사용하는 성경 말씀입니다.

마치 불을 잘 활용하면 포스코(포항제철)의 용광로와 같이 철을 녹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지만, 반대로 산의 나무를 다 태울 수 있는 화마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주도 계속될 말씀이므로, 금번 시간은 개괄적으로 말씀을 보도록 합니다.

 

첫째, '계시'라는 단어 주목하기 바랍니다.

계시는 열어 보인다 라는 뜻입니다.

열아 보인다는 것은 닫혀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따라서 비밀스러운 것을 열어 보였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은혜와 평강의 하나님의 능력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이를 모르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까? 찾아보시고, 열어 보이기 바랍니다.

여태 있는 줄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참 안타까운 일이고,

이 비밀을 열 실력이 없는 사람도 안쓰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둘째, 어떻게 이를 열어 보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가?

5가지 말씀을 대하는 태도를 통하여서 우리는 계시의 비밀을 깨닫고, 열어볼 수 있게 됩니다.

1. 감사해야 합니다.

신이 사람이 된 신화는 많습니다. 그러나 신이 사람을 위해서 사람 되어서 죄값을 감당했다는 애기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일하신다는 사실 자체가 감사입니다. 성경은 사랑의 서사시입니다. 어떻게 이 사랑을 표현하셨는지 이 비밀을 풀어내시기 바랍니다.

 

2. 경외해야 합니다.

사람도 대접받고 싶으면 대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더 경외하고 경외하면, 반대로 우리가 절로 경외함 받습니다.

말씀을 경외합시다. 말씀에 우리 인생의 답, 문제의 해결 능력이 있습니다. 이미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체험한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읍시다

 

3. 사모합시다.

( 107: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불의한 과부에게도 판사(재판관)는 판결을 결국 이루어 주었습니다.

사모하며 간구하는 심령을 만족케 하여 주십니다.

 

4. 전심전력으로 대해야 합니다.

( 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이 마음으로 말씀을 대하면, 똑같이 하나님도 우리를 대하여 주십니다.

 

5. 편식하지 맙시다.

내 입맛에 맞는 말씀만 고르지 맙시다. 성경은 내게 회개를 요구할 때가 있고, 자복하기를 원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축복, 은혜, 사랑, 소망 이런 좋은 말씀만 취하여 먹을 때가 있습니다.

( 12: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왜 쓴 나물이라 했을까요? 입에 단 음식은 누구나 취할 수 있고,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다'했습니다. 어디에 맞는지 자기보다 우리 인생의 치료자 하나님이 더 잘 아십니다.

듣기 싫고, 아멘 하기 싫은 말씀이 하나님 우리를 치료하기 원하시는 약 인줄로 믿으시고 받아들이기 바랍니다.

 

5가지 자세로 말씀을 대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추셨던 모든 비밀의 자물쇠가 열립니다. 이 비밀속에 우리 인생의 해답, 길이 들어있습니다.

구원의 열쇠, 소망의 열쇠를 모두 가진 우리, 말씀을 대하는 바른 태도로 이를 취하고 알리고, 그래서 하나님 원하시는 바를 다 이루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Posted by 더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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